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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 온지도 3달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어학원도 다니면서 열심히 영어공부를 했는데, 그동안 느낀 점들을 공유하고자 이렇게 오랜만에 한글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많은 사람들이 외국에서 어학원에 다니면 영어가 금방 늘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외국에 1년만 다녀오면 영어가 팍! 늘텐데..' 이런말들을 많이 합니다. 저또한 많은 기대를 하고 왔고, 학원비도 꽤 높은편이라 상당히 신중하게 학원을 선택했습니다.
일단 캐나다에 있는 어학원은.... 생각에 비해 상당히 구리다가 결론입니다. 환상같은거는 잊으세요.
저의 경우에는 어학원에 들어갈때 레벨 테스트를 할때 단어, 읽기, 문법 부분에선 거의 만점을 받았고, 리스닝은 거의 반타작을 했습니다. 1~9레벨에서 8레벨에 속해서 학원을 다녔네요. 그래서 좀 불만족 스러운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여러 수업을 들어보니 한국에서 열심히 학원다니면서 공부하는게 더 빠르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처음에는 일단 8주를 계약하고, 학원을 8주동안 다녔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상당히 효과가 없다 입니다.
자세히 쓰고 싶으나, 얼릉 쓰고 리스닝 공부를 해야하는 관계로;;;
장단점, 결론만 명쾌하게 나열해보겠습니다.
단점
1. 선생들은 영어를 잘하지만 어떻게 잘 가르칠 수 있는지를 모른다.
2. 의욕이 없는 선생들이 많다.
3.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따로 채워줄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
4. 거의 고정된 머터리얼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한다.
5. 도대체 거의 쓸모없는 Phrasal verb와 Idiom 을 가르치면서 진짜 신기하지~ 하며 학생들을 현혹-_- 시킨다.
(한글로 이를테면, "소가 뒷걸음질 치다 쥐 밟은격." 같은 idiom 을 가르치면서 신기하지 않냐고 ... 현혹시키며 너희들은 정말 최고의 표현방법을 배웠다.. 라고 hypnotizm을 합니다..... walls have ears같은 idiom 이 더 쓸모있지요.)
장점
1. 레벨 낮은사람한텐 나름 좋은 환경.
2. 자기 관리 못하는 사람에겐 좋다.
3. 당연히 영어 자주 쓸 수 있고, 외국 친구를 많이 사귈 수 있다.
결론
1. 한국 학원이 싸면서 좋구나.
2. 친구 사귀고 놀고 싶으면 학원!, 공부 정말 열심히 하고 싶으면 튜터! 가격은 같음.
개인적으로 학원 8주를 등록했으나, 2주정도 학원을 다닌후로부터 계속 후회만 했습니다.
최종 결론을 다시 내려보자면..
외국 안와도 한국에서 정말 노력하면 어학연수 온것처럼 잘 할 수 있다. 가 되겠습니다. 모든게 똑같아요.
다만 비싼 돈 들여서 외국에 온다면.... 뭔가 열심히 해야될 것만 같은 생각에 공부를 하게 되니, 자기관리 못하는 사람에게 좋은 환경일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한국친구를 만나지 말아라! 라고 이야기 하는데,
저는 한국친구만 주로 만나고, 대신에 주말은 제외하고 한글쓰면 벌금을 내기로 해서, 서로에게 아주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역시나 하기 나름이네요.
드라이빙 부럽~ 좀~ 간지 나는구만~ㅋ
나도 마트를 벗어나고파 ;
ㅎㅎ 동호회 활동 강추;;
전 요즘 바빠서 언제 또 차 끌 수 있을지 모르겠다능;;
hi. i am come from hong kong=) nice to meet you
can we be a fri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