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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My Car'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0/07/06 브릿지스톤 RE050A의 최후 (1)
  2. 2010/02/20 임진각 드라이빙 (4)
  3. 2010/01/24 Genesis Coupe (10)
  4. 2008/06/05 투스카니 엘리사 튜닝 (2)
  5. 2008/02/25 차 수리하고 왔습니다. (2)

브릿지스톤 RE050A의 최후

Cars/My Car 2010/07/06 22:00 Posted by sonee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제네시스쿠페의 순정타이어는 퍼포먼스로 유명한 브릿지스톤의 SUMMER TIRE 인 RE050A 가 끼워져서 출고됩니다. 짝당 50만원에 육박하는 비싼 퍼포먼스 타이어입니다.
이 타이어가 사이드월이 상당히 강한것으로 유명하고, 이 타이어가 보여주는 코너링은 이 강한 사이드월이 더욱더 빛나게 해주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대게 이러한 타이어의 경우 공기압을 잘 맞춰주지 않으면 강한 사이드월은 휘질 못하고, 거의 부러져 나가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기존에 항상 수시로 공기압을 체크하던 제가 이런 상황을 겪을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강변북로를 달리던 중 차가 한쪽으로 점점 심하게 기운다는 느낌을 받아서 속도를 줄이고, 가장 바깥 차선으로 붙었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주행중에 갑자기 뒤가 미끄러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로 후륜의 타이어가 터졌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차를 가장 우측에 세우고, 삼각대를 세우고, 도저히 갈아끼울만한 공간이 안나와서 보험회사를 부르고 타이어를 자세히 살펴보니, 타이어에 작은 못이 박혀있었습니다.
터진 모양새를 보니 공기압이 안맞아서 내부에서 타이어의 갈라짐이 시작되었고, 그 결과 사이드월이 잘려나간것으로 보였는데, 박힌 못을 보니 대충 짐작이 가더군요. 주행중 못을 밟았고, 공기압이 빠지면서 차가 기울다가 타이어가 터져버린것입니다.

속도를 80키로로 유지해서 달렸다면 아마도 차가 스핀하지 않았을 까 합니다. 운전석 뒷바퀴에 바람이 빠지면서 차가 자꾸 기울어준 덕분에 속도를 줄였는데, 40~50km 상황에서도 차가 스핀하려고 요동을 쳤으니, 80km 였으면 아마도 분명히 큰 사고가 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후륜 양쪽을 교체하면서 멀쩡하던 다른 타이어의 내부를 보니 미세하게 갈라짐이 시작된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공기압이 안맞은체로 주행을 하다가 타이어가 데미지를 받은것으로 보이네요. 이런 상태라면 전륜은 멀쩡할까 걱정이 되네요. 조금 더 타다가 교환을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에 새로 교체한 타이어는 한국 타이어 V12EVO 입니다. 나름 자동차 매니아 사이에서 가격대 성능비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고, 300km 영역대까지 견디는 나름대로 믿음직한 타이어입니다. 물론 그 성능은 브릿지스톤 RE050A 나 한타의 S1EVO 보다는 못미치지만, 가격과 적당한 선에서 타협해서 탈 수 있는 타이어가 아닌가 싶네요. 실제로 전에 투스카니 엘리사에 끼워서 타보면서 괜찮은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사실은 요코하마의 S-DRIVE 를 끼우고 싶었는데, 구하기가 힘들어서 V12EVO 를 끼우게 되었네요.
타이어를 별도로 구매하여 장착하였는데, 휠이 19인치라서 작업을 할 수 없는 타이어 가게도 있었습니다. 큰 휠에 타이어 작업을 하실 분들은 가실 타이어샵이 가지고계신 휠을 작업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V12EVO 와 브릿지스톤 RE050A 의 비교는 1만 키로미터를 더 주행해보고,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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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드라이빙

Cars/My Car 2010/02/20 02:06 Posted by sonee

정말 오랜만에 자유로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저는 지인들을 만나기로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제네시스쿠페 동호회 회원 정모가 있었는지 젠쿱 차주분들께서 자꾸 제 주위를 기웃기웃;; 하시더군요;;

제차, G2X, 골프GTI 이렇게 세 대의 차가 모였네요. 포르테 쿱 차주분께서도 참여하시려 하셨으나 만성-_-두통에 불참하셨네요.
저 골프 GTI는 거의 1년만에 보는것 같습니다.ㅎ 못본 사이 하체보강 및 칩튠등.. 이 되어있었습니다. G2X는 전부 순정인데, 브레이크가 너무 빈약한 것 같아 최근 EBC 브레이크 패드로 바꾸시고, 만족할만한 브레이킹이 나와준다고 만족해 하시네요. 순정의 경우 출력대비 브레이킹 성능이 좀 떨어진다고 합니다.



임진각의 경우 영하 6도.. 서울 영상 1도.
길이 정말 미끄러웠습니다. 날이 풀릴때까진 달리기는 자제해야할 듯 싶네요;

제네시스쿠페의 경우 VDC 를 꺼도 저RPM 에서는 어느정도 개입을 하더군요. 다만 RPM 을 3~4000 이상을 쓰면 개입하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이 부분은 G2X도 비슷한것 같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는 드라이빙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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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sis Coupe

Cars/My Car 2010/01/24 18:24 Posted by sonee


토요일. 질렀습니다.
네비도 사야하고, 하이패스도 사야하고, 블랙박스도 사야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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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카니 엘리사 튜닝

Cars/My Car 2008/06/05 12:15 Posted by sonee

요즘 한 동안 글도 뜸하고, 제가 겪은 엘리사의 튜닝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제가 엘리사를 처음 입양한게 2007년 3월이었고, 2007년 4월에 동판, ECU, 흡기 튜닝을 하고 4개월정도 재미있게 탔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트윈터보 엘리사로 오게 되었네요.

2007년 4월 당시 ECU, 흡기 튜닝 후 제가 탔던 엘리사의 다이나모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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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에 배기쪽만 튜닝했어도 아마 180~190마력 정도 나왔을듯 합니다.

6000rpm 에서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는 토크곡선은 정말 안습이었습니다. ㅠㅠ

저상태로 아무 트러블없이 잘 타다가 2008년 1월 엘리사 트윈터보로 오게되었습니다.

TD05-14G 두발에 76파이 배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나 엘리사의 문제점인 5800rpm 에서 급속히 떨어지는 토크.... ㅠㅠ 사실 더 살릴 수 있었는데 인젝터 용량을 바꿔야 해서... 저정도까지밖에 안나왔네요. 현재는 330cc 가공 인젝터를 쓰고 있습니다.
고rpm 에서 급속히 떨어지는 토크는.. 사실 어느 차든 가지고 있는 문제입니다만, 엘리사의 경우 저 부분을 잡기가 쉽지가 않은듯 합니다. 최근에는 서지탱크를 대용량으로 바꾸거나 효율을 높게 수정해서 고 rpm 에서의 토크 하락을 개선시키는듯 합니다.

여튼 트윈터보가 인스톨되고 1년 6개월, 30000km동안 아무 트러블 없이 타고 있습니다. 흡기 필터도 없이 말이지요.-_-

열심히 타다가 얼마전에 고급유에서 일반유로 바꾸면서 0.7바 300마력에 맞춰서 타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 제 엔진 상태는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일반유로 리매핑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일반유에 고 rpm 을 쓰면 여전히 노킹이 발생합니다. 아마도 흡기 필터 없이 주행을 하면서 여러 이물질들이 실린더 안에 쌓였고, 압축시에 그 이물질들이 가지고 있는 열에 의해 비정상적인 폭발행정이 이뤄지면서 노킹이 발생하는듯 싶습니다. 뭐 이건 엔진 오버홀을 하면서 해결이 되겠죠. 제 생각엔 아마도 오버홀 하면서 거의 대부분의 부품을 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ToT

여튼 흡기필터를 달고 아무리 세팅을 잘 해도, 사제 터보의 가장 큰 문제점은 스트레스를 안고 타야 한다는 점입니다.

사실 보통 대부분의 문제점은 튜닝샵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지만 문제는 항상 돈이지요. 투스카니 2.0이야 250마력정도에 맞춰서 터보를 올리면 별 스트레스 없이 탄다는데 이놈의 엘리사는 좀 다릅니다.... 튜닝 파츠도 2.0에 비해 상당히 적습니다. 튜닝 데이터 쉬트도 상당히 적지요. NA 쪽은 데이터가 좀 있습니다.

그러면서 더이상 차에대해 스트레스도 받기 싫고... 해서 엔진에 무리도 덜가고, NA특성을 잘살린 슈퍼차저에 욕심이 생겼었습니다.
사실 엘리사는 터보보다는 슈퍼차저와 궁합이 정말 잘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태에서 거의 1천만원정도 투자를 해야 ;; 올릴 수 있습니다. ㅠㅠ
사실 그렇게까지 하느니 그냥 차 팔고, 3천만원대에 중고로 외제차를 알아보는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차피 유지비야 지금 제 엘리사와 -_- 외제차와 별반 다를것이 없고(엘리사는 순정상태로도 부품값이나 공임이 2.0에 비해 약 2배 비쌉니다), 사고만 안-_-나면 부담없이 탈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나중에 한 방-_- 에 포르쉐로 가기로 했기 때문에;; 적어도 결혼할때까지는 타자.. 라고 마음을 먹고 다시 튜닝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최종 얻은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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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캠입니다

지금의 트윈터보 엘리사를 타면서 다행히도 큰 출력에 욕심은 없어졌습니다. 산에서 와인딩을 하면서 역시나 중요한건 드라이빙 스킬이다라는걸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이지요. 최고속도에 대한 욕심도 없어졌습니다.
여튼 여러 차를 타보면서 저한테는 200~250마력 정도가 가장 재미있게 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흡배기는 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하이캠을 올리면 일반유로 최소한 205마력정도는 나와줄듯 합니다. 게다가 엘리사의 기분좋은 고rpm 배기음을 마음껏 들으며 탈 수 있습니다.

결국.. 저에게 있어 엘리사 튜닝의 정답은 NA 인것 같습니다. 물론 튜닝기술이 발전한 탓에 요즘에는 엘리사에 터보 큰거 하나 올리고 오일만갈고 재미있게 탄다고 하지만... 유지비나 내구성등 장기적으로 볼때 엘리사는 흡배기에 하이캠(강화밸브스프링포함)이 최적의 세팅이라 생각이 되네요.

이번 가을이나 빠르면 여름에 엔진 오버홀을 하면서 터보 내리고, 클러치 교체, 하이캠 인스톨(강화밸브스프링포함)을 할 예정입니다. 사실 한 편으로는 휠마력 180만 되어도 재미있게 탈 수 있을꺼 같아서 그냥 흡배기 상태에 순정 클러치로 타고싶은 생각도 듭니다만;; 모르겠습니다... ㅠㅠ

여튼 이게 제 엘리사 튜닝의 마지막이 되었으면 좋겠네요..(대체 얼마를 투자한거야..!! ㅠㅠ)

차 수리하고 왔습니다.

Cars/My Car 2008/02/25 20:13 Posted by so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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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빈 오일라인 점검
엔진오일 교환

터빈에서 오일이 새고 있어서 1바까지 못쓰고 있었는데 오일라인 호수 교체 후 오일새는게 없어졌네요.
새벽에 1바(352마력)로 놓고 20분간 크루징 한 후에도 안새는거 보면 수리가 잘 된거 같네요.
리프트 있었으면 직접했을 텐데ㅠㅠ 간단한 호수 교환에도 비용이 ㄷㄷㄷ 이네요.

터빈에 그물망 없애고, 흡기필터 설치하려 했으나 한쪽만 설치하고 나머지 하나는 엔진 뒤쪽이라 손이 안닿아서 포기했네요 ㅠㅠ
나중에 오버홀할때 달아야 할듯.. ㅠㅠ